[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제3회 2022 문화 세미오시스 비평교실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서종석)는 8월 12일 (금)에 제3회 <문화 세미오시스 비평교실> (온라인)을 개최합니다.

2022년 <문화 세미오시스 비평교실>은 "영상문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물음에 응답하며 영상, 매체, 장소, 이미지의 세부 주제 아래 표현, 재현, 해석 그리고 의미의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기획된 세미나 시리즈입니다.

제3회 비평교실은 <이미지로 읽는 재미>의 저자 박영원 교수님의 "이미지로 읽는 재미"라는 강연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일상에서의 이미지에서 예술에서의 이미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이미지 분석을 통해 이미지와 기호와의 관계를 생각해 봅니다. 아울러 강병창 교수님의 해설 및 평론과 함께 이미지가 표현하는 "재미"와 "의미"의 문제를 영상문화의 틀 안에서 고찰하고, 21세기 한국문화에서 '이미지의 삶'에 관한 토론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강연자: 박영원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 토론자: 강병창 (한국외국어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HK 교수)

■ 사회자: 이지영 (한국외국어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HK 연구교수)

■ 참여 방법: 온라인 웹엑스 접속 (링크: https://hufs.webex.com/meet/semiosis / 포스터 내 QR 접속)

■ 일시: 2022. 8. 12(금), 2시-4시

강연자: 박영원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 및 조형대학 학장, 한국영상문화학회 명예회장, 저서 및 역서로는 『그래픽 위트』, 『시각표현』, 『바우하우스와 디자인이론』, 『디자인 기호학』, 『광고디자인기호학』, 『비주얼펀, 비주얼펀』, 『기호학으로 읽는 시각디자인』, 『불찬성의 디자인』, 『디자인유머』, 『브랜드 로고와 기호학』, 『이미지로 읽는 재미』 등이 있다.)

토론자: 강병창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HK 교수, 은유, 언어-감정 접점, 매체성 언어학, 언어와 사회문화, 디지털인문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저서 및 역서로는 『말과 그림 사이 : 다이어그램의 매체상호성』, 『디지털 문화와 놀이 : 미디어 세미오시스 분석』, 『컬처럴 턴즈 : 문화학의 7가지 지평』, 『언어와 유머』 등이 있고, 그 외 수많은 연구논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