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모임
안녕하세요? 올 2014년 4월 춘게 심포지엄을 고려대학교에서 연합학술발표회로 개최합니다. 아래의 자세한 주제들과 일정을 확인하시고, 관심분야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 부탁드립니다.
"철학은 시대의 아들"이라는 말은 헤겔의 가장 잘 알려진 진술에 속합니다. 철학이 시대와의 대결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 혹은 어떤 철학도 적어도 음각으로는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헤겔은 저 진술을 철학이 사회와 역사에 대해 단순히 음각으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으로, 자신이 속한 세계를 해명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헤겔학회는 춘계 심포지엄을 다른 연구집단들과 공동으로 사회, 역사문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할 수 있는 '학술대회의 장'으로 꾸렸습니다. <고려대학교철학연구소>, <연구모임 사회비판과 대안>이 공동 주최로 참여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생산적인 대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병리와 치유>
일시: 4월 12일 토요일, 12시 30분~18시 30분 장소: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제1회의실 주최: 한국헤겔학회,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모임 사회비판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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