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철학회]2014 봄철 학술대회 주제 및 일정

봄철 ‘한국환경철학회’ 학술대회 주제 및 일정

주제 : 생태소비, 협동조합 그리고 생태철학 : 환경철학, 협동조합을 만나다.

일시 : 2014년 4월 26일(토요일) 2-6시

장소 : 서강대학교 다산관 209B

※ 의의

전 세계적 금융위기 이후에 부각된 새로운 경제모델은 다름 아닌 협동조합이었다. 협동조합은 우애의 경제, 호혜의 경제를 가치로 두고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복지만이 아니라, 대안적 경제모델로도 간주되고 있다. 2012년은 유엔이 정한 협동조합의 해였으며, 이를 기점으로 한국사회에도 들불처럼 협동조합의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시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더 나아가 내포적 발전모델로서의 협동조합을 재조명하고, 환경철학과 협동조합의 만남을 통해서 색다른 호혜의 토론장을 마련할까 한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점검하고, 미래진행형으로서의 협동조합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려 한다.

학술대회 발표 세부 일정

사회 : 김완구(서강대)

14:00-14:10 김명식(진주교대) 부회장 인사말, 기획취지 설명

14:10-14:50 제1 발표: 박승옥(한겨레 공제조합 대표), “자유인들의 연대와 연합이 협동사회경제를 만든다”

논평: 변순용(서울교대)

14:50-15:30 제2 발표: 정규호(모심과 살림 연구소), “생명위기 시대에 협동조합의 의미와 과제”

논평: 장훈교 박사(동국대, 지식협동조합 데모스 대표)

15:30-15:40 중간 휴식

15:40-16:20 제3 발표: 정민걸(공주대 환경교육과), “복지를 외면하며 양극화를 심화하는 정부와 시장 극복의 생태철학적 사유”

논평: 심현주(서강대 기초교육원)

16:20-17:00 제4발표: 김영진(영남대 인문과학연구소), “화이트헤드의 현실적 존재와 공동체 기업가 정신”

논평: 윤혜진(서원대 윤리교육과)

17:00-17:40 종합토론

17:40-18:00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