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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철학과 인문과학 연구소] 제3회 논문발표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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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14
내용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인문교육 연구소

제 3회 논문 발표회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인문교육 연구소에서 제3회 논문발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4년 10월 25일 (토) 3:00-6:00

 

장소: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5층 507호 (31507)

 

사회: 김남중 박사 (성균관대 철학과인문교육연구소)

 

3:00~3:50: 김준걸 박사 (경상대학교)

 

발표논문: "양(量)의 형이상학"

 

쿼크와 전자를 포함한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들이 갖는 근본적 속성들의 대다수는 "양(量)적 속성"이다. 본 발표는 질량, 전하 등과 같은 양들의 존재론적 지위를 밝히려는 시도의 일환으로서, 이를 위해 우선 양에 대한 기존의 몇몇 관점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살펴 보고, 그러고 나서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양에 대한 새로운 형이상학적 이론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50~4:20: 자유토론

 

4:20~4:30: 휴식

 

4:30~5:20: 원치욱 박사 (고등과학원)

 

발표논문: "Action Explanation and Rationality: Towards a Davidsonian Simulationist Account"

 

발표논문은 우리가 서로의 생각과 행위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방식에 대해서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논문은 이유에 의한 행위 설명에 대한 한 가지 입장—데이빗슨적이면서 규범적인 입장—을 제안한다. 논문은 먼저 행위 설명에 대한 기존의 규범적, 시뮬레이션 이론가들의 견해로서 윌리엄 드레이(1957)와 김재권(1998, 2010)을 검토하고, 이들이 소위 말하는 “데이빗슨의 도전”을 극복하지 못한다고 논변한다. 이어서 논문은 이유 설명에 대한 대안적인 규범적, 시뮬레이션 이론적 해명을 내놓는다. 이 입장에 따르면 이유란, 간단히 말해서, 행위의 “합리화 원인”이며 여기서의 합리성 개념은 시뮬레이션 가능성을 통해 이해된다. 이러한 입장의 한가지 함축은 합리성 혹은 시뮬레이션 가능성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행위의 한계를 설정하므로, 우리는 같은 시뮬레이션 원리들을 공유하는 행위자들의 행위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5:20-5:50: 자유토론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학과인문교육연구소 연구소장 이병덕 / 02) 760-0316 /bydlee@skku.edu

철학과인문교육연구소 조교 김영성 / 010-2225-5263 / youngsungkim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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