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는 8월 22일 목요일 숭실대학교에서 “인간의 조건 재조명과 정치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아렌트학회 정례 학술회의가 개최됩니다. 앞서 우리 학회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인간의 조건 변동과 정치의 위기”를 다룬 바 있습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이를 넘어 새로운 정치적 대안까지 모색해보는 연구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학술회의는 학문후속세대 세션을 포함하여 진행됩니다. 아렌트 사상의 신진연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학문후속세대 세션은 이후 우수 연구에 대한 시상과 학술지 투고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선생님들께서는 많은 참여로 신진연구자들을 격려해주시고(1부), 더불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정치적 대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2부)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발표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의 표를 참조해 주세요.
2024년 8월 한국아렌트학회 정례 학술회의
“인간의 조건 재조명과 정치의 재구성”
■일시: 2024년8월22일(목) 13:00∼18:30 ■장소:숭실대학교 ■주최:한국아렌트학회 |
13:00-13:10 |
개회사:안효성(한국아렌트학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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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학문후속세대 발표와 토론> 사회:홍진후(가톨릭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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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3:40 |
제1발표 |
이지형(경북대학교 철학과) “니체의 아곤과 아렌트의 행위 개념 비교” |
토론 |
양승권(대구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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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14:10 |
제2발표 |
홍은아(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아렌트적 행위로서의 돌봄과 비인간” |
토론 |
윤은주(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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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4:40 |
제3발표 |
강윤택(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학과) “고립을‘자립’으로 긍정하는 사회에서 유대:공동체성의 재구성” |
토론 |
이정애(조선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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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15:20 |
종합토론 사회:홍진후(가톨릭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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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15:40 |
휴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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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기성학자 발표와 토론> 사회:양창아(부산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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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16:20 |
제1발표 |
이국배(성균관대학교) “한나 아렌트와 냉전의 과학” |
토론 |
한상원(충북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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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17:00 |
제2발표 |
송석랑(목원대학교) “J.랑시에르의 대안의 정치와 현상학적 에토스” |
토론 |
박치완(한국외국어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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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17:10 |
휴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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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7:50 |
제3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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