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연구소의 102회 월례발표회에 초대합니다.

이번 발표회는 현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 학자 두 분의 연구 성과를 접하는 귀중한 자리로 꾸몄습니다.

분석철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형래 교수님은

<인공지능로봇>과 관련된 도덕적 용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현금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쟁점인 인공지능 로봇과 관련된 논의에

값진 통찰을 제공하는 발표가 될 것입니다.

중세철학 연구자인 배성진 교수님은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지향성>의 문제를

오래도록 연구해온 학자입니다.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전 경로를 거치며

중요한 성찰의 대상이 되어온 지향성 개념을

중세철학을 배경으로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발표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