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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철학과] 토마스 요한슨 교수 초청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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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과 27일에 경희대학교 철학과에서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Thomas Kjeller Johansen 교수를 초청해서 다음과 같이 워크샵과 콜로키움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9월 25일 (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론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강연 및 워크샵이 열리고, 27일 (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Eupatheia: Happiness and Emotion in Ancient Philosophy라는 주제하에 한국외대 장영란 교수와 숭실대 장미성 교수, 그리고 Johansen 교수의 강연을 청해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소는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101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두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프로젝트 "Eupatheia: 고대철학에서 행복과 감정의 관계" 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요한슨 교수는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Myles Burnyeat의 지도하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감각론에 관해 박사학위 논문을 썼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영국에서 활동했으며, 옥스퍼드 대학에서  고대철학 분야 Reader를 거쳐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2016년에 오슬로 대학 Institute for Philosophy, Classics and History of Ideas and Art (IFIKK)에 부임해서 재직 중입니다. 심리학, 보건의료학, 행정학 등 전문가들과 함께 Modeling Happiness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노르웨이 학술원에서 수주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인식론 (특히, 감각론)과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요 업적은 첨부해 드린 CV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제게 메일을 주시거나 행사 포스터에 적힌 경희대 철학과 이메일 / 전화번호로 미리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과와 뒤풀이 자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학회관련하여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송유례 선생님께 이메일을 주시거나 학술대회 포스터에 적힌 경희대 철학과 이메일 및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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