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소는 <디지털시민성 함양을 위한 지역형 인문교양교육 모형 개발 및 확산>이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연구사업의 한 꼭지로 설계된 이 Disputatio는 미래의 디지털시민성 담론을 주도할 신진연구자 발굴을 목표로 합니다. 본 연구단의 핵심 물음인 ‘디지털시민성 함양’을 향해, 기초학문분야에서 연구역량이 매우 기대되는 박사과정생이나 혹은 최근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들이 던져줄 짜릿한 지적 자극을 한껏 기대해봅니다.
이번에는 서울대 이찬우 박사님을 모시고, ‘설명적 기초로서의 범주론’에 대해 발표를 듣고자 합니다.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isputatio에 참여하기를 희망하시는 선생님들께 한해, 완성된 원고를 공유를 드리겠습니다.
(2) 본 행사는 참여자 전원이 기제공된 원고를 ‘미리 숙지하신 채로’ 참석하신다는 전제로 진행됩니다.
(3) 11월 5일 오후3시 공개발표&토론회에서는 원고에 대한 15분에서 20분 사이의 요약 발제를 듣고서 두 분의 논평자께 각각 15분 안쪽의 논평을 들은 이후 잠시 쉬고, 이후 논평에 대한 발표자의 답변과 함께 총 1시간 가량 '딥토크'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4) 6일 오전의 비공개세션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11월 5일 공개발표&토론회에 참가하길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김윤령 연구원에게 이메일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를 밝히신 분에 한해 발표원고를 미리 발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hostkyl77@kyungnam.ac.kr)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