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콜로키움 "서양 중세철학에서의 행복개념과 치유"

<행복의 치유학>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는 2014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한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의 행복학': 전인적 영성치유를 통한 학제적 모델 제시"에 선정되어 현재 과제를 수행 중입니다. 기술과 과학이 발달한 21세기의 현대인들은 역설적이게도 그 어느 때보다 불행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에 만연한 이기주의와 이로인한 불신, 마찰, 적대감 등은 한국사회의 총체적 위기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철학연구소에서는 철학의 사회적 실천을 목표로 행복과 치유에 관한 이론 정립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콜로퀴움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7월에 열릴 콜로퀴움에서는 서양중세철학에서의 행복개념과 치유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콜로퀴움의 구체적 일정과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표
손은실 (장로교 신학대)
"인간은 과연 현세에서 행복할 수 있는가?" - 철학자들의 '번민' (augustia) 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답변 -

일시와 장소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J 611

주최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후원
한국연구재단